DJ 겸 프로듀서 250의 정규음반 '뽕'이 각종 매체 선정 '올해의 음반'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.
음악 평론 매체 이즘(IZM)은 태연, 빛과 소금 등과 함께 250의 정규음반 '뽕'을 올 한 해 꼭 기억해야 할 10장의 국내 앨범으로 선정했다.
또 다른 음악 평론 매체 '음악취향Y' 역시 연말 발표한 '2022 음악취향Y의 선택'에서 250의 '뽕'을 올해의 음반 1위로, 250을 올해의 신인 1위로 꼽았다.
이 밖에도 '뽕'은 힙합/알앤비 미디어 리드머의 '2022 국내 얼터너티브 앨범 베스트 5'에 포함됐고, 음악 웹진 온음은 '올해의 아티스트'와 '올해의 전자음악트랙'으로 각각 250과 '뽕'의 타이틀곡 '로얄블루'를 선정했다.
'뽕'은 이미 발매와 동시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. 영국 가디언지는 250을 '국제적 보물(International treasure)'이라 극찬하며 '뽕'의 음악적 성과를 높이 평했다.
영국 와이어(Wire), 믹스맥(Mix Mag) 등 음악 잡지들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. 최근에는 일본의 다수 매체에서도 '올해의 음반'으로 꼽히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.
250은 그룹 뉴진스(NewJeans)의 음악 다수를 프로듀싱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.
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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